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만 부과돼요. 기존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새 대출로 옮기는 구조라서, 3년이 지났거나 면제 조건에 해당하면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어요. 수수료는 남은 원금과 잔여 기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갈아타기 전에 미리 계산해 보는 게 중요해요.
목차
- 핵심 요약
- 중도상환수수료, 언제 붙고 얼마를 내야 할까?
- 3년 이내 갈아타기 때 수수료 줄이는 방법
- 수수료와 부대비용까지 더해 따지는 갈아타기 실익
- 3년을 기준으로 갈아타기 결정하기
- 자주 묻는 질문
- 출처
핵심 요약
-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실행 후 3년 이내에만 부과되고, 가계대출 수수료율 상한은 연 0.9%예요(2021년 1월부터 적용).
- 수수료는 ‘상환 원금 × 수수료율 × 잔존기간 ÷ 대출기간’으로 계산되며, 잔존기간이 짧을수록 부담도 줄어들어요.
- 대출원금 1억원 이하, 가구당 연소득 7천만원 이하라면 3년 경과 후 상환할 때 수수료가 면제돼요.
-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5개 은행은 은행 간 갈아타기 때 수수료를 상호 면제해요.
중도상환수수료, 언제 붙고 얼마를 내야 할까?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정 기간보다 일찍 대출을 갚을 때 은행이 받는 보상 성격의 비용이에요. 갈아타기는 기존 대출을 전액 상환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출은 수수료를 내야 해요. 반대로 3년이 지난 시점이라면 남은 원금을 한 번에 갚아도 수수료가 0원이에요.
금액은 보통 아래 공식으로 계산돼요.
중도상환수수료 = 상환 원금 × 수수료율 × (잔존기간 ÷ 대출기간)
대출원금 2억원, 대출기간 10년, 수수료율 0.9%인 대출을 예로 들면 갈아타는 시점에 따라 부담이 이렇게 달라져요.
| 갈아타는 시점 | 잔존기간 | 예상 수수료 |
|---|---|---|
| 대출 실행 1년 뒤 | 9년 | 약 162만원 |
| 대출 실행 2년 뒤 | 8년 | 약 144만원 |
같은 조건이라도 잔존기간이 줄어들수록 수수료가 낮아지니, 옮기는 시기를 잘 고르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수수료율은 상품마다 0~0.9% 범위에서 달라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수수료가 없는 상품이 많고, 고정금리나 혼합금리 상품은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서 내 대출의 약정 내용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정확한 금액은 대출약정서나 은행 앱의 중도상환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 보세요.
3년 이내 갈아타기 때 수수료 줄이는 방법
3년 이내 대출을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래 방법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상호 면제 프로그램 확인: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5개 은행은 2024년 1월 15일부터 은행 간 대출 갈아타기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상호 면제해요. 이 은행 사이에서 옮긴다면 3년 이내 대출도 수수료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 연간 면제 한도 활용: 은행마다 연간 일정 금액까지만 수수료 없이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특례를 두고 있어요. 예를 들어 연 2회, 누적 1,000만원까지 면제해 주는 은행도 있어요. 갈아타기 전에 이 한도로 원금을 미리 갚으면 수수료를 계산하는 기준 금액이 작아져요.
- 서민대출 면제 요건 확인: 대출원금 1억원 이하, 가구당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주택담보대출은 3년이 지난 뒤 갚을 때 수수료가 면제돼요(2010년부터 시행된 은행연합회 협약).
- 배려 면제 사유 확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 상속 개시, 파산 선고, 해외 이주 같은 정해진 사유에 해당하면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은행이 많아요.
갈아타기 전에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 이동 전후 은행이 상호 면제 대상 5개 은행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요.
- 연간 면제 한도와 횟수를 고객센터에 미리 문의해요.
- 서민대출 요건과 배려 면제 사유에 해당하는지 점검해요.
알아두세요! 면제 특례는 은행·상품마다 세부 조건이 다르고 사전에 준비할 서류나 절차가 있을 수 있어요. 갈아타기 전에 거래 은행에 면제 가능 여부를 먼저 문의해 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수수료와 부대비용까지 더해 따지는 갈아타기 실익
수수료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요. 갈아타기 실익은 ‘앞으로 줄어들 이자’에서 ‘중도상환수수료와 근저당 설정·해지 비용, 인지세 같은 부대비용’을 뺀 금액으로 봐야 해요. 예를 들어 이자 절감액이 300만원인데 수수료와 부대비용이 250만원이면 남는 이득은 50만원뿐이에요.
갈아타기로 아낄 이자가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보다 큰지가 핵심 기준이에요.
남은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수수료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갈아타기를 결정하기 전에 아래 항목을 차례로 확인해 보세요.
- 남은 기간 동안 줄어들 이자액 계산
-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 합산
-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가능 여부 점검
대출 실행 후 6개월이 지났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요. 소득 증빙이나 신용 점수 개선 자료를 제출하면 은행은 10일 이내에 결과를 알려줘야 해요. 금리가 내려가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판단이 어렵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파인)의 비교 기능으로 새 대출 금리와 예상 비용을 함께 비교해 보세요.
3년을 기준으로 갈아타기 결정하기
갈아타기 결정은 중도상환수수료를 기준으로 잡으면 단순해져요.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났다면 수수료 걱정 없이 새 대출의 금리와 조건 비교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아직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상호 면제 대상 5개 은행에 포함되는지, 연간 면제 한도는 얼마인지, 은행별 면제 사유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요. 이어서 수수료율과 잔존기간을 짚어 예상 수수료와 이자 절감액을 비교하고, 수수료가 절감액보다 크다면 기존 대출을 유지하는 편이 현명해요.
갈아타기 전에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대상 여부와 남은 대출기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대출 실행 3년이 지났는데 갈아타면 수수료가 없나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통상 3년 이내에만 부과되기 때문에 3년이 지난 뒤 전액 상환하면 0원이에요. 다만 일부 정책성 대출은 약정이 다를 수 있으니 대출약정서로 최종 확인하세요.
3년이 지나기 전에도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나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5개 은행 사이에서 갈아타는 경우 2024년 1월 15일부터 면제돼요. 그 외 은행은 연간 면제 한도나 소득·대출 규모 요건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나 부과되나요?
일반적으로 상환 금액 × 수수료율 × 잔존 기간 ÷ 약정 기간으로 계산돼요. 은행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약정 기간 대비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부담도 줄어들어요.
수수료를 내더라도 갈아타는 게 이득인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줄어들 이자액에서 수수료와 부대비용을 뺀 금액이 양수인지 보면 돼요. 새 대출 금리가 낮을수록, 남은 기간이 길수록 유리해져요.
출처
본 글은 위 기관의 공식 자료를 참고해 작성됐어요.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면제 조건은 금융사·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대출 실행 전에 최신 공지를 꼭 확인하세요.



